아이들이 다 그렇지만 부모들이 만지고 조작하는 물건들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죠.

 

보통 핸드폰을 좋아하던데 윤경이는 리모콘을 엄청 좋아해요. -_-;

 

아빠가 티비볼때 맨날 꾹꾹 눌러서 그런지 거실에 놔두면 만지작 만지작...

 

가끔 채널버튼을 눌러서 채널이 돌아가버리기도 하고...

 

볼륨버튼을 계속 눌러서 소리가 점점 커지기도 하죠.

 

보통 리모콘 만지게 해줄땐 TV가 아닌 케이블이나 다른 모드로 전환해두긴 하지만요.

 

 

요새 기분 좋을때 보여주는 혓바닥 -_-;

 

엄청 길답니다.

 

 

그냥 리모콘을 만지는게 아니라 계속 돌리더라구요.

 

뒷면도 보고 빙빙... 뭐가 그리 궁금한지 몰라요.

 

핸드폰도 바닥에 놔두면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데 핸드폰은 많이 더럽다고 알려져 있어서

 

되도록 못 만지게 하고 있지요.

 

핸드폰을 닦아야하나... 맨날 주머니에 있고 만지작거려서 세균덩어리긴 할꺼에요.

 

 

 

이건 이번 추석에 처가집에서 가져온 새 장난감...

 

아직은 별다른 관심은 안 보이고 손으로 치거나 혓바닥으로 침바르기만 해주고 있지요.

 

아직 실어나를 장난감이 많지만 집안 공간이 점점 협소해지므로 한동안 자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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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파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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