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직접 밥먹겠다고 엄청 덤비는데 (먹여주는거 거부~ 고개돌리기 신공 등등)

숫가락 주면 저러고 있습니다. 이그...

무슨 소매랑 팔꿈치가 풀 잔뜩 먹인 옷처럼 뻣뻣한게 빨랫감만 짠뜩 내놓고 있어요.

저러고 좀 먹기라도 하면 되는데 몇숫가락 먹고 다 헤쳐놓고 말이지...

언제나 제대로 팍팍 퍼먹을까요???



아빠는 클때 밥이 없어서 보리밥 먹구 컸다 이누마~~~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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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명이 합창했다고 제목에 써있네요.

지휘자가 작곡가인 히사이시 조군요.

나중에 윤경이가 크면 꼭 같이 볼 애니메이션...

언제?????

자막 보려면 초딩이어야할텐데 아직 멀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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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날 저녁...

 

거실에서 장난감 가지고 데굴데굴 놀던 윤경이,

 

 아빠가 들구 온 비닐 봉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먹는거야???

 

나주는거야??? 뭐 이런 표정입니다만...

 

아빠 과잔데 +_+

 

 

 

결국 궁금증을 못 이기고 봉다리 정체를 파악하러 나서서...

 

마구 헤치더니 하나 집긴 했습니다.

 

 

아빠가 좋아하는 초코샌드 +_+

 

윤경이는 못 먹는건데요.

 

 

비닐봉지 소리, 문 여는 소리 이런거에 엄청 민감합니다.

 

뭐지?? 누구지??

 

이런 표정으로 궁금증이 해소될때까지 보고 또 보고...

 

처음 듣는 소리가 있으면 기어코 뭔지 가서 봐야겠다고 안아달라고 난리에요.

 

그래봤자 믹서기 소리, 청소기 소리, 세탁기 소리...

 

뭐 집에 있는 가전제품이 얼마나 되겠나요. ㅋ~

 

 

다른건 다 괜찮은데 청소기 소리는 좀 무서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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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엑스페리아로 풍경모드로 찍은 사진




핸드폰 엑스페리아로 기본(인물)모드로 찍은 사진

차이가 보이나요? -_-;;

그나저나 토요일에 갔었는데 엄청 춥더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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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말마다 아빠가 안나가고 놀아주니깐 저랑도 잘 노는데요(평판 확고 찍을 기세)


요새 이가 4개 다 나오기 시작해서 웃는데 하얀 이가 보이니 이쁘네요.


다행히 머리도 좀 자라고 있습니다만 돌까진 얼마나 자랄지 모르겠어요.


엄마아빠 둘다 숱도 많은데... (아빠 머리 심은거 아니거든요)


 

 

 

 

요새 무슨 장난만 치면 아주 자지러지게 잘 웃네요.


장난치길 기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죠.


이제 더이상 칠 장난꺼리도 바닥났는데 큰일이에요.


오늘 장난감대여까페에서 첫걸음마라는 보행장난감 빌렸는데


언제 오려나 모르겠군요.


슬슬 이것저것 잡고 일어서는데 주말에 마트가서 안전테이프 사다가 다 발라야겠어요.


뭐든 손잡이 같은건 다 만저보는통에... TV 장식장부터 손잡이 떼야할 지경입니다.




이제 육아 2단계 시작인가봐요. 휴~~~


체력부터 길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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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손에 쥐고 제대로 먹기 시작한 과일이 바로 바나나!

 

그래서인지 바나나만 보면 엄청 달라고 보채고 쥐어주면 열심히 먹습니다.

 

다른 과일은 사과나 배 정도만 줘봤는데 큰 덩어리로 삼킬까봐 조마조마하거든요.

 

과즙망에 주면 좀 빨고 씹어대다 던져버리기 일쑤라서요 +_+

 

근데 이가 나서부턴 바나나도 맘 놓고 주기가 겁나네요.

 

잇몸으로 조금씩 베어물던 때와는 다르게 뭉탱이로 베어물고 삼키지 않고

 

입안 가득 넣어두고 있다가 한번에 삼키려고 하네요.

 

결국 가끔가다 목이 메이는 사태가 발생...

 

가슴이 덜컥~ 하지만 등 두드려주고 물 먹여주고...

 

나면 또 어느샌가 우물우물 입에 한 가득 넣고 씹고 있네요 -_-;;

 

 

 

 

정말이지 한 순간도 맘을 놓을 수가 없답니다.

 

그래도 뭐 잘 안먹는 것 보다는 잘 먹는게 나으니깐 위안을 삼는다지만...

 

윤경이 식탐은 누굴 닮았을까요??

 

소.식.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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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잼잼을 가르켜보아도 마음 내킬때만 보여줘서 화면으로 담기가 어려웠는데...

짝짝꿍은 터득하고 나더니 음악소리가 나면 자연스럽게 잘 하네요.

혼자서도 잘 하고 엄마아빠가 짝짝꿍 시늉을 하면 따라하고 열심이에요.

제법 소리도 짝짝 나는것이 대견해요 +_+



다음 스킬은 뭘 가르켜야할까요???

곤지곤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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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블럭을 끼워맞추거나 하는건 못하고...

꼽혀져 있는거 뽑아서 버리기만 잘하네요.

멀리 있는 것도 잘 뽑고 뒤로 휙휙 던져놓기도...


아빠의 작품을 무너트리는 윤경이

작품은 감상해야지 ㅡ.ㅜ


그래도 블럭을 잘 가지고 노니 행동발달에는 도움이 좀 될꺼같네요.

이거 씻느라고 반나절 고생했는데 그래도 잘 가지고 놀아주니 고맙죠.

뽑기만 하지 말고 꼽기도 좀 해야할텐데 아빠가 꼽아놓기 무섭데 다 뽑아서 뒤로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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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좀 안춥길래 오랫만에 자전거를 끌고 한강으로...

 

이날도 성산대교까지 가서 새로 구입한 엑스페리아로 GPS 로깅도 좀 해보고

 

성산대교 야경도 한컷도 찍었는데 제법 잘 나오네요.

 

안장에 핸드폰 꽉 고정해서 잡고 찰칵...

 

 

가양대교 강북쪽에 자전거 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엘레베이터가 생겨서 올라가봤습니다.

 

다리같지도 않게 나왔지만 방화대교에요 -_-;;

 

한밤중엔 무섭도록 캄캄한 한강물...

 

 

가양대교 타고 남쪽 한강고수부지로 고고싱~ =3=3=3

 

차들이 엄청 씽씽 달리네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램프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있는데

 

전에 없는 신호등과 보행자용 버튼이 생겼더군요.

 

 

이 버튼 누르면 10여초 뒤에 황색 -> 적색으로 차량 신호등이 바뀌고

 

보행자 신호가 들어오지만 차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더군요. +_+

 

3번은 더 시도해서 세워주는 차들이 있을때 건넜답니다.

 

휴~~ 한강도로 씽씽 질주하는 택시들이 많아 무섭더라구요.

 

 

다시 행주대교 건너서 복귀했는데 제법 거리가 되네요.

 

전에 4655는 카메라 기능이 너무 후져서 거의 안썼는데 제법 잘 나오고

 

오토포커스 기능에 2단 버튼으로 구성된 셔터버튼까지 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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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싸게 주고 산 쏘서는 화장실 대용으로 쓰는 반면(쏘서에만 앉으면 응가를...)

 

처가집에서 얻어온 뿡뿡이는 엄청 좋아하네요.

 

역시 어린 애들도 오래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지겨워지나보네요.

 

 

처음에는 가만히 앉아서 움직이기만 하더니 제법 적응해서 떨어질까 겁날 지경이에요.

 

 

이제 제법 손잡이까지 손도 닿고 제법 컸다죠.

 

그래도 아직 양쪽 손잡이를 다 잡고 양 발이 바닥에 안닿네요 +_+

 

 

 

뭐 아직까진 폴짝폴짝 못 뛰지면 조만간 부서져라 탈꺼같네요.

 

윤경이 외사촌 언니들은 스프링이 튀어나갈까봐 겁날 지경으로 무섭게 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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