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안아달라고 보채고 하길래 색시가 손목 아프다고 성화라 맘스맘에서 전동흔들의자를 대여했답니다.
7만원에 2달 대여하고 반납하면 보증금 3만원을 돌려준다니 4만원에 2달 쓴다는 계산이네요.
뭐 비싸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과연 윤경이가 흔들의자에 적응할지가 문제지요.
태워주니 처음에는 낯설어하다가 요새는 좋아하니다.
전원을 넣으면 앞뒤로 흔들흔들 움직이고 멜로디에 타이머까지 달려있네요.
한 10 ~ 20여분만 타지만 그래도 그동안 가정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처음 빌릴 당시 효과 못 봤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나름 아빠 닮아서 탈것을 좋아하나보네요.
기계타조 이런거 태워달라면 큰일이지만 ㄷㄷㄷㄷㄷ
흔들의자에 적응 잘 하니 카시트나 유모차도 적응 잘 할꺼 같군요. 장하다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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