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영상/가족

튼튼이 이름이 생겼습니다.

파파울프™ 2009. 3. 1. 03:05

화이트 밸런스 꽝인 D100으로 다시 또 찍어봤습니다.

잘때 출근해서 잘때 퇴근하니 눈뜬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밤에는 수시로 깬다지만...



일주일된 튼튼이 발바닥

엄마 뱃속에서 달고 나온 태지가 좀 벗겨졌습니다.

엄마손은 거인손???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시선을 조금씩 맞추네요.

뭐가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쳐다보는거 같습니다.




쭈쭈먹고 트름시키고 엄마 품에서 잠잘때...




입 벌리고 자는건 아빠한테 배운건가...

꼭 잘때 벌리고 자네요. 저땐 다 그런지 모르지만~



셔터소리가 철컥철컥 들리는 SLR 카메라다보니 사진찍으면 꼭 렌즈를 응시합니다.

아빠를 보는거 같진 않고 처음 듣는 소리라 그런지... +_+



누워서 혀로 장난치기...

낼롬낼롬 메롱을 수시로 하고 입도 쩝쩝 다시고...



콧날이 좀 서야할텐데... 아직은 작은 코

자고로 코가 높아야 미인!!!



그나마 좀 눈 크게 떴을때...



엄마를 향해 메롱~

쭈쭈 더 달라는건지 의중이 파악이 안되서 +_+



살짝 웃음 비슷한 표정도 지어주시고 기특하게...



하루 거의 대부분은 잠으로 보내십니다.



이건 태어난지 13일된 토요일 아침에 쿨쿨~ 자는 모습

이제 2주차 지나가니 좀 컸으려나...

튼튼이 이름은 윤경으로 지었습니다. 胤 이을윤 敬 공경할 경...

"신윤경" 이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