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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튼튼공주 탄생
파파울프™
2009. 2. 17. 01:15
병원 가자마자 분만실 들어가서 2시간만에 나온 -_-?
뭐가 많이 급했던 튼튼이...
나오자마자 한장...
좁은 산도를 통과하려고 머리모양이 꼬깔이다. 신기해라~
대충 밥!!! 내놔~ 이런건가
첫날 초보 부부가 밤을 꼴딱 새가면서 돌봤는데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40분 간격으로 울어대고 칭얼댔다.
졸려 죽는줄... ㅡ.ㅜ
칭얼댄 이유는 배가 고파서일듯...
뭐 거의 90%는 자는 모습밖에는 안보여준다. 아직은 꿈나라가 좋은가~
딱 태어난지 24시간 되는 시점이다.
출근하기 전에 급히 한장 남기고 이틀날을 마무리~
내일은 드디어 퇴원 +_+
외할머니네로 고고싱!!!~
마음의 준비도 없이 일어나자마자 집안 서둘러 정리하고 병원가고 해서
얼떨결에 덜컥 낳았더니 실감이 쪼금밖엔 안난다.